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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관련 기록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롱 텀 케어 연금 [ASK미국 재정/보험-송상협 전문가]

▶문=암 진단을 받은 의료기록이 있는 68세 남자입니다. 암 진단을 받은 적이 있으면 롱 텀 케어 보험에 가입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. 혹시 가입이 가능한 롱 텀 케어 보험이 있을까요?   ▶답=암과 관련된 마지막 의료기록이 5년이 지났다면 보험 기능이 있는 롱 텀 케어 연금을 통해서 케어 비용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. 연금은 보통 은퇴 후 소득을 확보하기 위해서 준비하는 금융상품입니다. 반면에 롱 텀 케어 연금은 가입자에게 장기간 케어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련된 비용을 지불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고안된 연금입니다.   대부분 노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롱 텀 케어 상황만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암 진단을 받은 의료기록이 있다면 다양한 케어 관련 서비스 비용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을 고려해야 합니다. 왜냐하면 암의 종류나 치료에 따라 장기간 케어가 필요할 수 있는 확률이 많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  롱 텀 케어 연금은 가입자가 90일 이상 누군가의 도움 없이 걷기, 옷 입기, 식사하기, 목욕하기와 같은 일상생활(ADL) 중에 두 가지를 할 수 없다면 병간호 서비스를 포함한 어덜트 케어, 홈 케어, 양로시설, 널싱 홈, 호스피스 등과 관련해서 약속된 비용을 혜택으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.   연금에서 케어 비용으로 지급되는 혜택은 납입금보다 더 많은 금액으로 보장됩니다. 예를 들어 총 납입금이 10만 불이라면 주식시장이나 이자율과 상관없이 가입과 동시에 두 배인 20만 불 이상의 금액을 롱 텀 케어 총비용으로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. 그리고 연금 가입 후 롱 텀 케어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선택에 따라서 혜택 금액이 인상될 수 있습니다.   또한 롱 텀 케어 연금에서 지급되는 케어 비용은 이자수익을 포함해서 모두 비과세 적용을 받습니다. 만약에 롱 텀 케어를 대비하기 위해서 현금을 저축해서 준비할 경우에는 이자수익은 무조건 과세대상으로 되지만, 연금에서 지급되는 케어 혜택은 1년 동안 10만 불을 받아도 과세대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.   그뿐만 아니라 롱 텀 케어 연금은 상품에 따라 최대 85세까지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중대 질환과 관련으로 의료기록이 있는 고령의 시니어도 케어 비용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롱 텀 케어 연금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.   ▶문의:(213)800-4256 송상협 재정전문가연금 미국 케어 보험 케어 총비용 케어 비용

2023-05-03

마이가 (MYGA: Multi-Year Guaranteed Annuities) [ASK미국 건강보험-마크 정 엠제이보험 대표]

▶문= 주변 분 중에 한 분이 은행의 양도성예금증서(CD)가 만기가 되어서 그 돈을 찾아 CD 타입의 연금에 가입하셨다고 하시는데 그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.     ▶답= 아마도 마이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신 것 같습니다. 이것은 은행의 CD처럼 확정된 이자를 지급하는 고정 이자 연금 상품을 말합니다. 일반적으로 마이가는 은행 CD보다 이자율이 높고 보장성이므로, 각 보험사의 플랜마다 다르지만 3년 이상 묶어놓을 수 있는 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탁월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. 또한 늘어나는 이자에 대하여 CD는 은행에서 1099-INT를 발행하고 가입자는 매년 세금을 납입해야 하지만, 마이가는 돈을 찾을 때까지 계속 세금을 유예시킬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. 또한, 현재 개인은퇴연금이나 401K에 들어가 있는 자금도 마이가로 옮기실 경우 세금 유예를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.     전통적인 고정 연금 상품이 최초 몇 년만 이자율을 보장하는 것에 반하여 마이가는 계약기간 전체에 이자율을 보장한다는 점이 다르고, 변동성 연금상품이 투자성 어카운트에 가깝기 때문에 불입한 금액에 대하여 매우 위험성이 큰 반면에 절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특히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연금상품에 추가 소득으로 선택하시는 경우에도 유리합니다. 구글에 ‘MYGA rate’이라고 입력하시면 현재 가장 좋은 이자를 보장하는 회사와 플랜이 무엇인지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     이중 N이라는 회사를 예로 들면 $100,000을 5년 동안 저축할 경우 5.25%의 연 이자를 보장하여, 첫해에는 원금 포함 105,250불, 둘째 해에는 110,775불, 셋째 해에는 116,591불, 넷째 해에는 122,712불, 5년째 되는 해에는 129,514불의 이자 증식을 보장합니다. 단, 5년 안에 캔슬 할 경우에는 5%에서 7%까지의 인출 비용을 부담하게 되고 59 ½세 이전에 취소하시는 경우에는 10%의 연방 세금 페널티를 물게 되지만 2년 정도만 인출을 미루시면 원금을 손해 보는 일은 없습니다.   그리고 벌금 없이 매년 10%에 해당하는 금액은 인출하실 수 있습니다. 만기 된 후에도 세금을 유예시키려면 더 좋은 이자율의 마이가로 옮기실 수도 있고 은퇴할 시점이 되시면 평생 연금으로 받는 상품으로 선택하실 수도 있으므로 체킹이나 세이빙스 그리고 CD에 있는 여유자금을 옮겨서 좋은 이자율로 저축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입니다.     ▶문의: 213)232-4911 마크 정 엠제이보험 대표미국 guaranteed year guaranteed 케어 비용 혜택 비용

2023-04-04

롱 텀 케어보험은 가족에 대한 예의 [ASK미국 재정/보험-송상협 전문가]

▶문= 롱 텀 케어보험을 준비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까요?   ▶답= 인간은 누구든지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. 그런데 만약 장기간 동안 누군가의 도움 없이 살아갈 수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? 보편적으로 도움이 항상 필요한 가족 구성원이 있다면 배우자 또는 자녀에게 도움을 구하면 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. 하지만 화장실과 목욕을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배우자를 위해서 건강한 배우자가 곁에서 쉬지도 못하고 간병을 해야 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건강했던 배우자가 오히려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.     반대로 젊은 자녀가 부모의 케어를 책임진다면 어떻게 될까요? 싱글인 자녀가 부모님의 케어를 책임을 진다면 자녀의 사회 활동은 중단이 될 것이고, 가정이 있는 3,40대 자녀가 감당한다면 그들은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서 극심한 고통을 참아야 할지도 모릅니다. 그래서 롱 텀 케어는 가족의 희생을 요구하기보다는 돈을 쓰면서 케어를 담당하는 전문 서비스 또는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모두를 위해서 가장 현실적입니다.   그렇다면 은행의 저축상품을 구입해서 롱 텀 케어 비용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까요? 예를 들어서 은행 상품의 이자율을 통해서 돈이 불어났다면 이자수익은 매년 소득 보고 대상이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. 투자를 해서 수익이 나왔다면 언제나 과세대상입니다. 하지만 롱 텀 케어보험을 통한 이자수익과 매달 지급되는 케어 비용은 모두 비과세로 인정됩니다. 그렇기 때문에 롱 텀 케어는 보험으로 준비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이라고 합니다.   최근 한국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미국의 최신 롱 텀 케어보험이 출시되었습니다. 매년 보장비용을 3% 복리부터 최대 5% 복리로 키워주고, 나이에 따라 더 높은 혜택 비용을 지급합니다. 보험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은 물론 혜택으로 받는 모든 금액을 비과세로 보장받을 수 있어서 자산 운용 측면에서도 효과적입니다. 그리고 은퇴 후에 한국에서 노후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보장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보험이 없다면 최신 롱 텀 케어보험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.   ▶문의: (213)800-4256 송상협 재정전문가미국 케어보험 가족 구성원 케어 비용 혜택 비용

2023-04-0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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